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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소식 및 뉴스

무선 루프식 차량 검지기술 "ParkDisk"로 경비절감 효과 및 기존 루프식 단점 해결


현재 국내 주차관제 업체들은  획일적인 시스템과 장비, 열악한 기업환경으로 인해
성장의
한계점을 맞고 있다.
특히, 소규모 중소기업들의  제품판매 만을 위한 영업방식의 비즈니스는
기술혁신과 사후관리 위주의 사업방식으로 반드시 보완 해야 할 사고로 전환되어야 할 것 이다.

몇십년 전부터 주차장무인화가 진행되고 있는 서구유럽등  세계시장과 달리 주차장무인화는 주차문화 정착에 앞서  소비자에게 다양한 솔루션이나 시스템을 제공해주지 못했다
80년대부터 주차관제 시장 형성의 주역 이었다는  우리나라 몇몇 주차관제 업계의 히스토리는 
기술과 디자인 으로 세계시장과 겨룬다는 것이 갈 수록 요원한 사실로 정착되어 가고 있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거듭되는 주차문제로 인해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주차시설을 늘려나가고 있고,
소비자들도 더 나은 품질의 주차관제 서비스를 원하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무인화 와 더불어 유비쿼터스 교통정보 제공의 필요성이 목전의 일이다.
일본, 서구유럽에 비해 월등히 높은 성장 가능성이 잠재돼 있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지 않는가?

기술적인 시스템으로 경쟁하는 관제업체들의 성숙된  의식이 필요할 것이다.

무선 루프식 차량검지기술 ‘파크 디스크’를  적용한
주차정보시스템 ‘U-파일럿(U-PILOT)’이 상용화 되었다
것도 일단은 반갑다.

"ParkDisk"라는 제품이 
 
루프검지기 자체를 개선시켜,
미소 전력으로도 작동할 수 있게 했다는 것이다.
 
종래의 루프식 차량검지기는 하나의 검지 채널을 운영하기 위해 약 500mW의 평균전력을 하지만,  ‘ParkDisk’의 평균 소비 전력은 기존 제품의 0.03% 수준에 불과해 하나의 배터리로 510년간 작동할 수 있다는 것 이다.


"ParkDisk " 를 적용한 주차정보시스템 "U-PILOT"

비용 대비 효과가 우수해 옥내외 주차장에 설치할 경우 큰 경비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내용이 있어 기사를 소개한다.



아래 기사내용은 그림파일 일부를 제거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회사자료를 참조하여 
연관 사진 파일을 첨부하였음을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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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루시스템(주), 주차정보시스템 新기술 선보여
세계 최초 `미소전력무선루프식 차량검지기술' 개발특허 출원


뉴스웨이 : 2010년 08월 16일 (월) 18:15:34  안민 기자 peteram@newsway.k

지난 1999년 모루시스템(주)을 창업한 이후 ITS(첨단교통시스템)분야의 기술혁신을 위해 꾸준히 연구에 전념한 이정준 대표는 최근 세계최초로 미소전력 무선루프식 차량검지기술 원천기술을 발명해 국내는 물론 해외 특허 등록까지 완료하는 쾌거를 이뤘다. 

모루시스템(주)은 지난 4년간 미소전력루프식 차량검지기술의 개발에 전념, 지난 4월과 5월 국제 전시회를 통해 미국, 독일, 프랑스,중국, 브라질 등 세계 10여 개 주요 국가에 다수의 대리점을 확보해 세계로의 첫 발을 뗐다. 

이번 모루시스템의 기술 혁신으로 선보인 주차정보시스템(U-PiLOT)은 운전자에게 차량이 주차장에 접근하거나 진입할 때 어느 곳에 주차 여유면이 있는지 안내 하는 '주차 여유면 정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 U-PILOT Full Function

( * 참조 : http://www.moru.com/e-catalog/)

또 출차 시 자기 차량이 어디에 있는지 안내하는 '자차 위치 안내 서비스' 역시 운전자나 차량 소유자한테 제공한다.

기존 루프식시스템은 도로나 주차면에 루프코일을 매설하고 검지장치까지 인입선로를 연결하는 등 시공의 어려움과 노면을 훼손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이 대표가 개발한 주차정보시스템(U-PiLOT)은 베터리를 이용해 5년~10년간 지속적으로 동작시킬 수 있고 주차 노면에 쉽게 설치할 수 있어 기존 60만원에 달했던 시공 비용도 50%나 절감돼 효율성과 경제성을 함께 갖췄다. 

아울러 주차정보시스템(U-PiLOT)의 'ParkDisk'장치 동작 온도는 영하 34℃에서 영상 74℃에서 구동 될 수 있도록 개발 됐다.

이에 대해 모루시스템의 이정준 대표는 <뉴스웨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아이템은 교통 주차 정보 시스템 중 전세계적으로 해결되지 않았던 사항을 진보 시킨 사업"이라며 "철저하게 운전자 서비스에 주안점을 두고 최소의 비용으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전자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해외 특허 출원도 현재 진행중에 있으며 1차적으로 북미와 유럽 지역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옥내 주차장이 밀집한 홍콩, 대만, 중국 등 아시아권을 비롯해 브라질 까지 영역을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창의·기술·인간존중'을 모토로 아이디어와 기술로 세계 시장에서 블루오션을 창출하고 이 과정에서 얻어지는 경제적 기회를 합리적으로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덧붙여 그는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에 대해서 "주차정보 시스템이 과거에는 고가의 솔루션이었기 때문에 정부나 산하 기관에서는 예산상의 지원이 어려웠다. 하지만 지금은 다양한 솔루션이 개발되기 때문에 포괄적인 시안 계획을 바란다"고 말했다.

   
▲ 주차정보시스템 ParkDisk ⓒ안민 기자
이같이 미소전력무선루프식 차량검지기술을 개발하고 우리나라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제고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은 모루시스템(주)의 이정준 대표는 오는 20일 '제 10주년 장한 한국인 상'시상식에서 무궁화 근장-대상을 수상한다.

한편 '제10회 장한 한국인 상'시상식은 종합인터넷 언론사 뉴스웨이(발행인 유성원)가 주최하고 (사)대한무궁화중앙회의 특별 후원으로 개최되며 역대 무궁화 대상은 기관장급인 신중식, 이강두, 남경필, 박주선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종빈 전 검찰총장, 홍영기 전 서울경찰청장 등이 '무궁화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 펌 : http://www.newsway.kr/news/articleView.html?idxno=88588